마음이 따뜻해지는 코미디 영화 인턴 등장인물과 줄거리, 결말

인턴은 2015년 공개된 미국의 코미디 영화이다. 창업 1년 반 만에 직원 220여명의 성공 신화를 이룬 줄스. TPO에 맞는 패션 센스, 업무를 위해 사무실에서도 끊임없는 체력관리, 야근하는 직원을 챙겨주고, 고객을 위해 박스 포장까지 마다하지 않는 열정적인 30세의 여성 CEO가 수십 년의 직장생활에서 얻은 노하우와 나이만큼 풍부한 인생 경험이 무기인 70세의 벤을 인턴으로 채용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로 연령 차별, 우정,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주제를 탐구한다. 영화 인턴의 등장인물, 줄거리 등에 대해서는 이어서 자세하게 서술하겠다.

목차

1. 인턴의 등장인물
2. 인턴의 줄거리 및 결말
3.인턴의평가

1. 인턴의 등장인물

줄스 오스틴역은 앤 해서웨이가 맡았다. 줄스는 창업 1년 반 만에 직원 220명을 거느리는 성공을 거두었고 TPO에 맞는 패션 센스, 끊임없는 체력관리, 야근하는 직원을 챙겨주고 잡일도 마다하지 않는 열정적인 여성 CEO이다. 벤 휘태커역은 로버트 드 니로가 맡았다. 벤은 수년간의 직장 생활로 얻은 노하우로 회사 동료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CEO인 줄스에게도 신뢰를 얻는다.

2.인턴의줄거리및결말

영화는 과거 전화번호부 출판 회사 "덱스 원"의 임원으로 재직하다 정년 퇴임한 벤 휘태커가 자신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새로운 도전을 모색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는 인터넷 의류 업체 "About the Fit"의 시니어 인턴 프로그램에 지원하고, 곧 그 회사의 설립자이자 CEO인 줄스 오스틴에 의해 고용된다. 그는 그녀의 개인 인턴으로 배정되어 업무를 시작하지만 줄스는 그런 벤에게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다. 그러나 그는 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벤은 곧 그 회사의 귀중한 자산이라는 것을 증명한다. 줄스는 벤의 처세술과 각종 노하우에 그를 점점 신뢰하게 되고 두 사람은 친한 친구가 된다. 영화 내내, 벤의 동료들과 심지어 줄리 자신도 그의 나이 때문에 벤을 과소평가하지만, 그는 자신이 능력 있고 지략이 있다는 것을 꾸준히 증명한다.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벤은 그의 많은 젊은 동료들의 멘토이자 친구가 되고, 그는 줄스가 개인적이고 직업적인 삶에서 직면하는 도전들을 극복하도록 돕는다. 그는 또한 사내 마사지사인 피오나와 함께 막 싹트는 로맨스를 전개한다. 줄스는 18개월이라는 매우 짧은 시간 동안 220명의 직원을 둘 정도로 빠르게 성장한 만큼 복잡한 상황 속에서 전문적인 경영을 위해 외부에서 CEO를 스카웃하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한다. 누구보다 잘 알고 잘 할 수 있는 열정을 갖고 있는 일이지만 일로 인해 소홀했던 가정에 최선을 다하고자 그녀의 꿈을 포기하고 외부 CEO를 고용하고자 한 것이다. 한편 벤은 줄스의 남편이 외도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이 사실을 줄스에게 전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지만 사실 줄스도 남편의 외도에 대해 어렴풋이 알고 있었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 남편과의 관계와 결혼 생활이 예전처럼 되돌아올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녀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만난 CEO 후보와의 미팅 직후 그를 고용하기로 하고 벤과 남편에게 이 사실을 전한다. 그러나 줄스가 회사에서 돌아오자 그녀의 남편은 외도 사실을 고백하며 자신 또한 결혼 생활을 예전처럼 되돌리길 원하지만 이를 위해 꿈을 포기하지 말라며 CEO 영입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라고 설득한다. 결국 줄스는 외부 CEO 스카웃을 중단하기로 결정하고 벤에게 이 소식을 알려주기 위해 벤을 찾는다. 그러나 벤의 자리는 비어 있었고 줄스는 벤을 찾으러 떠나는데 벤은 공원에서 태극권을 수련하고 있었다. 줄스가 좋은 소식이 있다고 말하자 그는 태극권이 끝나면 이야기하자고 한다. 둘이 태극권을 하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영화가 끝이 난다.

3.인턴의평가

전반적으로,"인턴"은 연령 차별,우정,그리고삶의 의미를 찾는 것의 중요성에 대한 주제를 탐구하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이다.영화는 드 니로와 해서 웨이의 뛰어난 연기는 물론 재능 있는 조연들이 출연하며,관객들의 반향이 확실한 매력적이고 재미있는 스토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