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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첫 개통한 GTX-A 첫날 이용객 약 1만 9000명 예측 수요보다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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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 급행 철도, GTX-A 개통

버스로 1시간이 넘게 걸리는 수서-동탄 구간을 단 20분 만에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 철도 GTX-A가 개통됐다.

지하철 보다 3배 빠른 속도로 달리는 GTX는 수도권 출퇴근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GTX-A 노선은 GTX 노선 중 최초로 개통한 노선으로 어제(30일) 첫 운행이 시작되었다.

 

GTX-A는 출퇴근 시간대인 오전 6시 30분 부터 오전 9시와 오후 4시 30분부터 저녁 7시까지 17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그 외 시간에는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배차 간격은 주말에도 평일과 동일하게 적용해 운행한다.

GTX-A 요금과 구간 정보

GTX-A 노선은 전 구간 개통이 아닌 일부 구간인 수서-동탄 구간이 선 개통 된 것으로 당분간은 수서, 성남, 동탄역에서만 정차한다.

 

미개통된 역 중 구성역은 6월 말 개통 예정이며, 연말에 운정-서울역 구간, 내후년 말 서울역-수서 구간을 운행할 예정이다.

 

운임은 기본 3,200원에 5km 당 250원씩 추가 부과되는 방식이다.

수서-동탄 구간 4,450원, 수서-성남 3,450원, 성남-동탄 3,950원이 부과된다.

 

서울 지하철과 동일하게 하차 후 15분 이내 재승차가 가능하다.

 

타 철도와 동일하게 환승 할인 적용이 가능하며, 어린이(50%), 청소년(10%), 경로(30%), 장애인(50%), 유공자(50%) 할인 혜택이 있고, 5월부터는 K-패스, 더경기패스를 사용하면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말에는 기본요금 10% 할인이 적용된다.

첫 개통 후 반응

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첫 운행이 시작된 수서-동탄 구간 누적 이용객이 전날 기준 1만 894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토부가 조사한 주말 일 평균 이용객 수요보다 약 12.9% 높은 수치다.

 

가장 많은 승객이 승하차 한 역은 동탄역, 이어서 수서역, 성남역이다.

전체 승객 중 43%가 다른 대중교통에서 환승을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환승 비율이 가장 높은 역은 수서역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출퇴근 인파가 몰리는 평일 일 평균 예측 수요는 2만 1523명으로 주말보다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