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출신 이진솔 220 엔터와 전속 계약

이진솔 / 220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에이프릴(APRIL)' 출신 이진솔은220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8일 220엔터테인먼트는 "이진솔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뛰어난보컬실력은물론밝고사랑스러운매력으로큰사랑받은이진솔을새식구로맞이하게돼기쁘다”라고밝혔다.

이어“다재다능한끼와재능을소유한이진솔이음악은물론연기,예능,MC등다양한영역에서자신의역량을펼칠수있도록물심양면으로서포트할예정이다”라고덧붙이며앞으로의활동에대한전폭적지원을예고했다.

이진솔은 2015년 만13세의 어린 나이로 데뷔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청량한 음색과 안정적인 노래 실력으로 고음 파트를 맡는 등 눈에 띄는 활약을 보였다.

이후 EBS 생방송 프로그램 '톡! 톡! 보니하니'에서 아이돌 최초로 12대 하니에 발탁돼 활기찬 매력과 뛰어난 진행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1월 에이프릴 해체 후 홀로서기에 시작한 이진솔은 디지털 싱글 앨범 'Let me out'을 발매했는데 이진솔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데뷔 이우 정식으로 발표하는 첫 자작곡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이진솔은 "좋은소식을전하게돼서기쁘게생각한다.앞으로다양한분야에서열심히활동하는모습보여드릴예정이니많은관심과응원부탁드린다.”라고전했다.

이진솔이 합류한 220엔터테인먼트에는 크나큰 (이동원, 정인성, 김지훈), 청명, SADVAY, 채랑이 소속되어 있다.